다이어트 작심삼일 문제는 의지력?

 

 

간혹 다이어트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누구나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줄이고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된다는 걸요 하지만 다이어트 작심삼일 작심 일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지력의 문제 의지력의 영역에 더 가까운 게  다이어트 인거 같습니다.

누구나 정답은 알지만 구준히 실천하지 못하고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작심삼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살이 빠지는 알고리즘은 간단하다는 걸요

덜먹고 더 움직이며 더 운동하면 살이 당연히 빠집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 의지력이 약해지고 쉬고 싶다는 생각 앞에서

운동할 의지가 약해집니다. 자 그러면 운동하는 습관 어떻게

만들까요

 

내가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 방법

저는 몇 년 전까지 흔히 말하는 뚱뚱한 아재 

말 그대로 먹는 거 좋아하고 운동하기 싫어하는 아저씨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거울을 보는데 배는 이티처럼 볼록 튀어나오고

온몸에 근육이라고는 없는 볼품없는 아저씨가 보이는 겁니다

아차 이건 아니다 싶어 운동을 시작하자 마음 먹기는 수십 번 

다 작심 한 달 많이가면 두 달 몸도 고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여러 약속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자 마음먹고는 과장 좀 하면

작심삼일을 못 넘겼습니다 그래서 본론은 지금 현재 저는 

시간을 정해 놓고 홈트로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 한지가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우선이라

작은 케틀벨을 하나 사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눈에 보일 때마다 20개씩

했습니다. 화장실 갈 때 20개 물마시러 갈때 20개 한 달 두 달 

이렇게 눈에 보일 때마다 20개씩 하다보니 이것 자체로도 엄청나게

운동 효과가 있었지만 그보다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붙더군요 두 달 후부터는

시간을 정해놓고 케틀벨 스윙을 연속해서 몇 세트씩 하게 됐습니다. 

다이어트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가장 큰 이유가 의지력 때문이고

아 힘들겠지 지레 겁부터 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꼭 케틀벨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훌라후프가 됐든 덤벨이 됬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보일 때마다 한 세트씩 해보세요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붙을 때까지요 어느 센가 체력도 좋아지고 운동하는 습관이 붙은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