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을 하지 않으면 힘든 시절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만 그대로
요즘 하루하루 참 힘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난방비 폭탄에 자고 일어나면
올라가 있는물가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뿐인데 말이죠
월급 만으로는 빠듯하죠... 그래서인지 요즘 한창 재테크 부업에
괌 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렇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고 수요가 있으니 당연히 공급도 있겠죠 저도 한때 크몽이나 탈잉에서
전자책을 어마어마 하게 사서 읽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업 관련으로 말이죠
그런데 과연 부업 관련 전자책들이 도움이 되었냐 하면 글쎄요...
전자책 과연 도움이 될까요?
저도 정말 많은 전자책을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부업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막상 전자책을 사서 보면 다 맞는 말 같고 당장 따라하면
나도 정말 제 2의 월급을 벌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글쎄요 많은 전자 책을 사서 읽어 보며 느낀점을 말하자면
어느 분야의 부업에 관한 책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그 분야는 포화 상태다 라는 사실만 뼈저리게 느낀거 같습니다
우선 전자책을 내는 시기는 22년도 인데 수익인증은 21년 심하게는
19년도 수익을 인증 하는 말 그대로
1~2년 전 수입을 인증하는 전자책이 대부분 입니다.
왜 그럴까요? 최근의 수익 인증을 할수록 더 신뢰도도 있어 보이고
좋을텐데 말이죠 몆십 권의 전자책을 사서 보아도 하나같이
몆년전 수익을 인증하는 책들 뿐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과연 전자책을 쓴 저자들이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인증한 년도의 수익만큼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니다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 방법이 그렇게 수익을 안겨 준다면 굳이 전자책에 내 노하우를 공개해서
경쟁자를 만들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전자책을 쓴 저자들이 뭘로 돈을 벌까
전자책에서 장황하게 말하는 방법들로 지금도 똑같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까
아니면 전자책을 팔아서 돈을 벌까 하고 말이죠 물론 그런 레드오션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성공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전자책에서 말하는 대로
따라만 오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상위 1%만 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노하우들을 전자책으로 너도나도 공유하는 그 순간부터 분야는 포화 상태라고
봐야 하니까요 전자책의 가격들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적게는 5만 원에서 80만 원 100만 원이 넘어가는 책들도 봤고요
몆십만 원 하는 책들도 유튜브를 조금만 검색하면 다 나오는 정보들을
짜집기 한 책도 봤고요 이미 무슨무슨 부업이라고
전자책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업 관련 전자책 사지 마세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다 얻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유튜브를 조금만 검색하고 교보문고 같은데서 관련된 책 몆 권만
구입해서 읽어보면 다 알만한 내용이 태반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다는 옛 속담처럼
전자책으로 나오고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부업 관련 광고가 쏟아지기 전에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초반에 돈을 벌어가고 단물이 다 빠지면
마른 수건 쥐어짜듯 그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엮어서 파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몆십 권을 사서 읽어보니 느겨지는게 아니라 확신이 들더군요
사실 전자책을 사서 확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크몽에서 부업 관련 전자책을 사기 전에 수익 인증한 년도를 보시고
책을 발간한 년도를 보시면 알수 있으실 거예요
그 갭이 얼마나 긴지.....
23년에 전자책을 내면서 굳이 19년도 수익 인증을 왜 하고 있는건지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금방 답이 나오실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치솓는 물가에 돈 쓸 일은 많은데
조그맣게 생활비라도 벌려고 전자책을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어느 부업이 괜찮다더라 관심이 생긴다
싶으시면 구글에서 검색하시고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보시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실행해 보시면 됩니다 부딪히면서 배우시면 됩니다
내 몸으로 느껴보는게 가장 빠르게 배우는 길인거 같더라고요
굳이 비싼 전자책을 사서 읽어야만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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